우리는 좋은 사람들에게도 나쁜 일이 일어나는 불완전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개입해서, 우리의 모든 실수와 상처로부터 우리를 구원하려고 하나뿐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우리의 깨어짐과 자신의 생명을 맞바꿔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준 건 평범한 삶이 아닙니다. 사랑, 기쁨, 평화, 치유의 삶입니다. 그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위한 치유입니다.
당신의 질문
질문 1
과거에 이미 성관계를 가졌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답변 1
현대사회에서는 결혼 전에 순결을 포기하라는 압력이 있습니다. 나중에 신자가 된 사람들은 결혼과 성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몰랐기 때문에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과거가 아무리 나쁘더라도, 여러분이 얼마나 타락했다고 느끼더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용서하시고 새로운 출발을 주실 거예요! 비록 당신의 실수로 임신이 되었거나 여러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졌다 하더라도, 잃어버린 것을 회복시켜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그분은 용서와 은혜를 통해 당신의 삶에 순결을 되찾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 그저 예수님께 물어봐요.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허심 탄회하게 이야기해 보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될 것이다.”
그것은 여러분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으며 결혼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과거에 강요된 성경험을 한 또 다른 그룹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적학대의 피해자입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가해진 일의 피해자였기 때문에 반드시 용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되돌려주길 원하는 무엇인가를 빼앗겼기에 치유가 필요합니다.
사무엘하 13:1-20에 나오는 다말의 이야기를 읽어 보십시오.
(1)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다말이라는 아름다운 여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그녀의 이복 오빠 암논이 그녀를 대단히 연모하고 있었다.
(2) 그러나 암논은 다말이 정숙한 처녀였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가 없어서 그녀를 몹시 사랑하면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그는 다말을 사모하다가 병이 들고 말았다.
(3) 그런데 암논에게는 대단히 간교한 친구 하나가 있었다.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인 요나답이라는 자였다.
(4) 하루는 요나답이 암논에게 물었다. “왕자인 너는 무엇 때문에 그처럼 날마다 수심에 잠겨 있느냐?” “내 이복 누이동생 다말에 대한 애정 때문일세”
(5) “그렇다면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침대에 누워 병든 척하고 있다가 너의 부친이 너를 보러 오거든 네 누이동생 다말을 보내 네가 보는 앞에서 음식을 만들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너를 위해 만든 그 음식을 다말이 직접 손으로 먹여 주면 좀 나을 것 같다고 하여라.”
(6) 그래서 암논은 요나답이 시킨 대로 침대에 누워 병든 척하고 있다가 자기 아버지가 그를 보러 왔을 때 이렇게 말하였다. “동생 다말을 보내 내가 보는 앞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나에게 먹여 주라고 하십시오.”
(7) 그래서 다윗은 다말에게 사람을 보내 암논의 집에 가서 그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라고 지시하였다.
(8) 다말이 자기 오빠 암논의 집에 갔을 때 암논은 침대에 누워 있었다. 다말은 밀가루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자기 오빠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어 구웠다.
(9) 그러나 다말이 과자 그릇을 암논 앞에 갖다 놓아도 그는 먹을 생각을 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밖으로 나가게 하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래서 하인들은 모두 밖으로 나갔다.
(10) 그때 암논이 다말에게 “자, 이제 그 음식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와서 네가 직접 먹여라.” 하였다. 그래서 다말은 과자 그릇을 들고 그의 침실로 들어갔다.
(11) 그러나 다말이 음식을 먹이려고 암논에게 가까이 갔을 때 그는 다말을 붙들고 자기 자리에 들 것을 강요하였다.
(12) 그러자 다말이 거절하며 말하였다. “오빠, 이게 무슨 짓이예요? 제발 이러지 마세요.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13) 내가 수치를 당한다면 어떻게 머리를 들고 다닐 수 있겠어요? 이러시면 오빠도 이스라엘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될 거예요. 나를 그렇게도 사랑하신다면 아버지께 말씀드리세요. 아버지께서도 내가 오빠와 결혼하는 것을 말리지 않으실 거예요”
(14) 그러나 암논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그녀를 덮쳐 강간하고 말았다.
(15) 그런 다음에는 다말에 대한 그의 사랑이 증오로 돌변하여 암논은 다말을 사랑할 때의 그 사랑보다 더한 증오심으로 그녀를 미워하여 “여기서 썩 나가!” 하고 소리쳤다.
(16) 그러자 다말이 “그러시면 안 돼요. 이렇게 하고서 나를 쫓아보내는 것은 나를 욕보인 것보다 더 큰 죄란 말이예요”하고 대꾸했으나 그는 듣지 않았다.
(17) 암논은 자기 하인을 불러 “이 계집을 밖으로 끌어내고 문을 걸어 잠그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래서 그는 다말을 끌어내고 문을 걸어 잠그었다.
(18) 이때 다말은 시집가지 않은 공주가 보통 입는 소매 달린 긴 옷을 입고 있었는데
(19) 그녀는 이 옷을 찢고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면서 집으로 갔다.
(20) 그러자 그녀의 오빠 압살롬이 그녀에게 “너를 욕보인 자가 암논이냐? 이 일로 너무 상심하지 말아라. 어쨌든 이것은 집안 일이니 당분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조용히 있거라.” 하고 그녀를 달랬다. 그래서 다말은 자기 오빠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냈다.
18절-19절은 다말이 잃은 것에 대한 고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왕의 처녀 딸들이 입었던 아름다운 옷을 찢고 그녀의 머리에 재를 뿌렸습니다. (유대인들의 슬픔과 애도를 표현하는 전통적인 방식) 다말의 이야기는 비극적입니다. 그녀가 자신을 고립시키고 평생을 애도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위로와 기쁨, 아름다움과 힘이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고 더 이상 외롭고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지 마세요. 이것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며,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 차게 하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고 부른다.
질문
여러분은 치유과정에 대해 무엇을 배웠나요?